베네수엘라의 우방 러시아는 "미국이 무력 침략 행위를 저질렀다"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외무부는 "마두로 대통령 부부 축출은 독립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고 주권 존중은 국제법의 핵심 원칙"이라며 미국의 즉각적인 해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도 미국의 공격을 베네수엘라의 주권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라고 규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’남미 좌파의 대부’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"미국이 선을 넘었다"고 반발했고 콜롬비아와 쿠바 등 대부분의 중남미 정상들도 일제히 미국을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이 국제법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우방 영국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신중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[키어 스타머 / 영국 총리 : 영국은 공습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 아시다시피 저는 항상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믿습니다. 하지만 급변하는 상황인 만큼 우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(EU) 집행위원장은 "상황을 아주 면밀히 보고 있다"며 "어떤 해법이든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존중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과 독일 등 개별 국가들도 이번 사태를 우려하고 주시하고 있다며 협상을 통한 해결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미 정권인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가 "베네수엘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지한다"고 평했을 뿐 적극적으로 미국을 두둔하는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윤현경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041509130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